안녕하세요 아마도 입니다.
오늘은 짝꿍이랑 막냉이 병원다녀오는길에
집근처에 새로 오픈한 크림집에 다녀왔어요.
전부터 케이크 맛집으로 소문났었는데
육아로 바쁘다 보니 드디어 오늘 다녀왔습니당 :)

신랑이 고른 바나나초코 진짜 달콤하고 맛있어요.
저는 바나나 들어간 디저트류를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적당한 바나나향과 초코 그리고 크림의 조화란~
달짝지근의 정석 이었구요.

디저트에는 아메리카노가 국룰이지만
쑥크림라떼를 주문해봤어요 ㅎㅎ
왜냐하면 쑥 인절미케이크 먹고싶었는데 없었거든요 ㅎㅎ
달달한 디저트 맛에 눌려 깊은 맛을 느끼진 못했지만
크림집 답게 크림이 찐 하도 맛있었어요.ㅎㅎ

저는 레몬케이크 골랐는데
상콤한것이 한조각 뚝딱이라
상큼한 디저트류 좋아하시면 추천세번 합니다 ~

캬 접시도 너무 예쁘지 않나용?

그리고 고른 구움디저트류
저는 마드렌은 초코가 생각보다 단단하고 달아서
마들렌듸 초크초크함 버터맛 이런게 잘 느껴지지 않아 쬐꿈 아쉬웠고
아래 있는 쏠트 쇼콜라 뭐였던거 같은데 휘낭시에 너무 맛있더라구요!! 신랑도 엄지척!
다음번엔 아가들을 위해 몇개 포장해오려구요!
집앞이라 자주갈듯 합니다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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