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이야기3 문화인이 되었어요.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안녕하세요 아마도 입니다. 주말에 다들 뭐하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아이들도 외갓댁에 안가서 북적북적한 주말을 보냈어요. 여섯명이 함께하는 주말이란~ 늘 정신없이 지나가곤 합니다. 정신없지만 꽉찬 주말이었어요. 아무데도 안가면 아이들한테 늘 미안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아요. 날이 추워 집에서 보드게임도 하고 닌텐도도 하고 밀린 수학문제도 풀고 아직 한글을 못뗀 두찌 한글 공부도 하구요,. 몸을 덜 쓰고 마음을 더 써보았어요. 셋째 넷째 재우고 다같이 책도읽으니 내적 문화력이 올라 셀프로 기특하기도 하네요. 이번 일요일 제가 읽은 책은요 최근 추천 받았던 책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입니다. 재미있는 사람인줄 알았더니 세심한 사람이었어요. 훅훅 읽혀지는데 마음에 오래 남는책! 한장한.. 2024. 12. 9. 2025년을 잘 맞이하려면 2024년을 잘 보내줘야지! 안녕하세요 아마도입니다.24년에는 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1호의 초등학교 입학입니다.유치원에서 초등학생이라는 신분의 변화는학생이 성인이 되는 20살의 기점과 같은 선상의 엄청난 변화입니다. 저희 1호는 올해 처음으로 해본일이 아주 많습니다.첫 핸드폰을 개통했고 첫 카드를 만들었고 첫 용돈을 (충전) 받았습니다.혼자 편의점이나 문구점에 가서 마음껏 용돈을 써본 것도 처음이고혼자 등교하고 혼자 하교하고 방과후 수업도 듣고 첫 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아보고하교 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오기도 하구요.아참!! 수영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기특기특....♡ 1호만큼이나 저도 설레고 긴장되었어요.저도 학부모는 처음이니까요 ㅎㅎ아이는 생각보다 뭐든 잘 해내더라구요!아직 .. 2024. 10. 1. 파리 올림픽 최애 경기는 ?! 안녕하세요 아마도입니다. 얼마전 종료된 파리올림픽!!저희 아가들 어린이집에서도 성화봉송부터 폐막식까지 개최했더라구요 막내반인 저희 셋째도 금메달을 받아왔어요 저는 올림픽 경기를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짤들을 열심히 섭렵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가장 핫한건 역시 펜싱 오상욱 선수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오혜리 코치님의 멋진 모습이었어요! 저희집 공주가 그렇게 당차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ㅋㅋ진짜 멋졌어요 서건우 선수도 코치님도! 여려분은 어떤 경기를 가장 즐겁게! 즐기셨나요?! 2024. 8. 19. 이전 1 다음